중국여행 -안휘성-
카테고리 없음 2012. 11. 7. 23:24 |항주는 남송시대 수도, 각종 문화의 집산지라서 항주가 속한 절강성은 건축물자체도 대부분 화려하나,
황산이 소재한 안휘성은 예로 부터 무역업,상업으로 유명하여 상인인 가장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도둑을 방비하고자 대체로 건축물 외부를 창문도 없이 높고 튼튼하게 하고 외관을 수수( 휘파양식: 검은색기와, 흰벽)
하게 지었으며 집안 내부 지하에는 커다란 금고를 만들어 금은 보화를 감추어 두고 살 정도로 작은 성처럼 되어 있음이 특징이라함
- 안휘성의 잠구민택-
이 높은 담장을 도둑이 어떻게 넘어 들어 가겠는가 철문으로된 대문을 닫아 걸어두면 마적떼도 침입이 힘들듯
집안 대문
집안에서 본 하늘
비가 왔을때 지붕의 모든 물은 집안으로 들어오도록 설계,
마당에는 집수정과 커다란 지하물탱크를 만들어 놓고 물한방울도 아껴서 사용하고 복달아 날까봐 목욕도 잘 않고 살았다고 함....
- 휘주 박물관-
- 황산 둔계 청대거리-
황산시 둔계지역에 있는 청대거리
이날이 2012 추석이라서 보름달도 찬조출연함